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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별명은 마데카솔.

........2000.09.29 02:27조회 수 1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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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님 어쩌시다 다치셨슴니까?
조심하시지... 다친사람 심정은 다쳐본 사람만이 압니다.
저는 온몸이 훈장이지요. 오죽하면 회사 동료들이 선배님 오늘은 도장 안찍으셨슴니까? 가 인사입니다.(여기서 도장이란 잔차타다 넘어져서 까진것을 말함) 하지만 확실하게 타야만 잔차실력이 는다고 생각함니다. 몸사려가며 타면 백날타도 맨날 뒷꽁무니만 보며 따라다닙니다
물론 몸도 보살피고 조심해야 겠지만 자신있게 과감하게 타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취감도 있구요. 오죽하면 제 별명이 마데카솔이겠습니까, 무식하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머리만 안깨지면 생명엔 지장 없습니다.
과감하게 타십시요, 자신있게 타십시요.
잠자다 집무너져서 다칠수도 있고, 길가다가도 차에 치일수있는세상인데 나좋아하는 것 하다가 쫌다치는 것에 게의치 마십시요.
저도 나이가 만만치않잖습니까? 하지만 좀더 일찍 시작(잔차를)하지못한것이 후회스럽지요. 저도 중독증인것 같아요.
감기몸살로 허부적 거리다가도 잔차 탈때되면 나갑니다.
여기저기 상처가 아물지않아도 잔차타는날은 붕대감고 나갑니다.
지난 여름 비암리 점프사건 아십니까? 그때 상처가 이제겨우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다.
지난 약20일전쯤엔 대모산 야간 라이딩에서 종아리 8바늘 꼬메는 상처를 입었어도 저는 계속 라이딩했고 감기몸살속에서 강촌 대회 완주했습니다.
너무 의기소침하지마시고 이번 가리왕산 투어에 나오십시요.
자연속에서 신나게 달려보지요.
단,그때까지 몸조리 잘하시구여. 어찌되었던 안다치는것이 최고지요(전 지금도 마데카솔을 바르고 있습니다.비암리 상처때문에)
건강하십시요,가리왕산 투어에서 뵙겠습니다. 대청봉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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