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일 오후에는 시화공단(반월공단 이웃에 있습니다)에 가봐야합니다. 그래서 오전에만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남한산성은 포기입니다...-_-;;;

YS wrote:
:감기가 심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저를 은근히 괴롭히고 있고, 복용중인 약의 영향을 받아, 정신이 맑지않고 몽롱한 상태입니다. 내일 오후 1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야 되기에, 남한산성행 불가능합니다.(내일 아침기상후, 몸 condition 이 괜챦은 경우, 9시경 일자산행, 10시 30분경, 일자산 앞 육교위에서 일자산번개에 참석하시는분과 인사나 나눌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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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 제몫 까지 합해서, 내일 남한산성에서의 riding을 즐기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와우님의 무릎상태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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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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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체는 잘 회복이 되어 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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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뿌리를 뽑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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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웬 감기 환자가 그리 많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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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회복이 되셨다면 낼 한번 더 가시지요... 남한산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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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가 뒤에서 밀어 드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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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줄을 허리에 묶고서, 운동 선수들 타야 묶고 뛰듯이 제가 끌고 가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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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려 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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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 배영성님 잔차 열신히 타셨어요... 매번 번개 때마다 얼굴을 내미셨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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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일 산성역에서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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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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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원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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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는 끊임 없이 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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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슥이 안굴려 주면 계속 안굴러 갈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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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은 혹사 시켜줘야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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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몸 값이 비싼 경우엔 더 일을 하기 싫어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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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 패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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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물은 각각 제 위치에서, 제각기 이름에 맞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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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 나오는 말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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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는 굴러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잔차에 부여된 임무를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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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산성 타기 힘드시면,,, 음.... 한술 하시던데(투케문님 때) 저랑 쏘주나 까시던지요.
::선택하십쇼.... 라이딩이냐! 쏘주냐!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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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엥간함 뵙쥬? 기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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