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님을 포함한 싱싱한 biker님들을 만나니 "참! 반갑슴네다"
전주가 결코 낙후된 곳이 아니라는 점에 또 한번 감동이....
olive님과 저는 일요일 12시 출발을 기하여 40km쯔음 주행을 했습니다.
도시를 빠져나가 시골길로 접어드니 매무새를 가다듬은 가을 들녘이
황금빛 미소를 지으며 반겨 주더군요.
지나는 길에 작은 동네 정자에 앉아 죠스바도 먹고(olive님과 저는 죠스바 팬입니다. 주특기 "죠스바 먹고 혀 내놓기"는 빼놀수 없는 코스고요)
사진도 찍고, 깔깔대고 웃고, 다시 달리고, 화심가서 순두부도 먹고... 참 재밌었슴니다.
햇님이 귀가하신 담에야 뉘였뉘였 돌아와서 잔차를 반환하러 갔다가
반가운 님들을 보게된 거지요.(beggar가 아님-nova님 흉내내봤슴)
'로드마운틴'이라고 하셨죠, 동아리 이름이?
어서 빨리 internet site도 만들으셔여.
그래야 보다 많은 사람들과 코뮤니케이션이 될거 아녀여~.
곳 trial을 볼수 있었슴 좋겠네여.
p.s. 저희가 좀 나이보다 늙어보여서 누님이라는 오해를 많이 사곤 합
니다만 대학생이시라면 저희와 별반사 다를바가 업스심니다.
앞으로 친구처럼 생각하셔도 별 무리가 없을듯 ㄲ ㄲ ㄲ ....
동현 wrote:
:음..저는 전주사는 자전거를 아주 사랑하는 학생인데요..
:흠...오늘 칠보~백양사~내장산~칠보~전주 이렇게 돌고 왔는데..
:한 15일부터 단풍이 든다고 하네요...
:참 이야기를 할려고 했던게 아닌데..
:투어 갔다온후에 자전거 집에서 모여서 헤어질라고 했는데..
:어떤 여자분 두분이서 대여한 자전거를 반납하러 왔더군요..
:음...글고서 제 친구 3명이랑 있는데...
:'엠티비 하세요?' 이렇게 묻는게 아닌가..
:글고서 제가 다시 물으니....이 와일드 바이크를 말하더군요..
:예전에도 왔었고 요즘에도 자주 오는곳인데..
:게시판엔 첨인가? 무슨 글이 좀 이상하게 가고 있네요..
:문과하고 좀 먼지라....올리브님은 누나인것 같음...
:오늘 글의 요점은 전주에도 투어갈곳 좋은곳이 있다...
:글고 올리브님을 발견...여긴 전주입니다.....흐흐흐
:올리브님~~전주에 자주 오세요...서울사람들 좀 이끌고..
:이삭님 말처럼...전주 원정 번개 안하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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