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뿐 아니라 모든 와일드 바이크 사람들이 그리워 할꺼여여!
잉잉잉! 뚝! 나이먹은 어른이 울면 쓰나!.... 그래도 넘 슬퍼영!...
우리 가리왕산에 가려구 잠실에 모일 때 2kmun님은 군대 가서, 첫 기상나팔 소리를 듣겠군요...
지금쯤 와일드 바이커들은 가리왕산으로 이동중이겠군.....
첫날 부터 선착순 뺑뺑이 돌 때(요즘도 이런거 하나?) 우린 또 같은 기분으로 헥헥거리고 있을겁니다...
항상 와일드 바이커들을 기억해주시고...
멋진 이등병이 되세요.... 이등병 4개월 하면 금새 쫄따구 들어 오고... 또 그눔 때문에 혼나기도 하고,,, 조금씩이 시간이 지나면....
나도 저렇게 멍청할 때가 있었나 싶게 시간 잘 뽀사집니다.
그렇게 또 한 6개월 버티면 이젠 고참 됩니다.... 짝대기 세개면... 머 부러운게 없죠... 일단 고개 넘어가니까요....그 때 신참 이등병덜 전입오면 꼭 이런 말을 하게 됩니다... 아마 투케문님도 그럴걸여! "야 언제 시간이 가서 두개 돼냐?"
글고 병장 되면 디비지세여.... 난 와일드바이크의 2kmun인데... 인터넷 어쩌구 저쩌구.....
내가 말야.... 뻥두 쳐감서... 그렇게 시간은 흘러 갑니다....
넘 잘하지도 넘 못하지도 않게 생활 하면... 됩니다....
자대 배치 받으면,,, 잘하는 운동 있으면 무조건 끼세여.... 휴가가는 지름길입니다....전 두번의 보름 휴가를 20일을 받았었죠.
배구 좀 했거덩여.... 울 연대가 두 번 다 사단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했거덩여...
암튼 몸, 정신 성하게 잘 다녀오라는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여...
투케문님 싸랑해여....ㅎㅎㅎㅎ흐흐흑! ㅜ ㅜ....
on earth as it i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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