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잔차로 산을 타는 모임입니다. 어떤 조건도 없습니다. 단지 잔차만 탈줄 알면 됩니다. 그리고 고가의 잔차를 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저와 같이 저가의 잔차를 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산을 못다니지는 않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산을 탑니다. 다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가 중요 하지요. 이곳의 어느누구도 저가의 잔차를 탄다고해서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만약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이곳에서 잔차를 탈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은 잔차가 좋아서 그리고 산이 좋아서 이렇게 서로 모여서 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분위기도 아주 좋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 하고 도와가면서 산을 타지요. 험한 산을 다니다 보면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체인이 끊어지고, 타이어가 펑크가 나고, 타이어가 찢어지고 등등.....) 그럴때 서로 도와주고 위로를 해 주면서 돈독한 모임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마시고 번개에 나와 보세요. 그러면 느끼실겁니다. 그리고 잔차를 장만을 하시기 전에 이곳에서 여러분 들에게 의견을 들어보고 장만 하셨다면 더욱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그리고 일단 잔차를 잔만하셨다면 엸심히 타세요. 그리고 안전 장구는 꼭 갖추고 타세요. 헬멧은 필수고요. 산을 타시려면 초보때는 무릎 보호대 정도는 하고 타셔야 합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아픈 것은 조금 더 지내 보시면 좋아 질 겁니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아프면 안장의 위치를 조금씩 조절을 해 보세요. 그래도 아프다면 그때 가서 안장을 바꾸시면 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마음가짐이 우선이니까 용기를 하지고 도전을 해보세요. 그러면 새로운 세상이 보일 겁니다. 언제 저와도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철호 wrote:
: 안녕하십니까?
: 엊그제 회사동료 3명이서 모여 운동좀 한다고 자전거를 머련하였습니다. 자전거 ? 그거 고가 장비데요! 겨우 25만원 짜리 자건거(삼천리 아틀라스)를 사긴 했는데 장비가 그래서 그런지 괜히 이런 동호회 site에 들어오기 조차 망설여 지네요(쪽 팔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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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점은 1) 이런 싸구려 자전거로도 산을 다닐수 있는가 하는거와
: 2) 현실적으로 제일 급한 것은 자전거를 타니 사타구니가 무지무지
: 아퍼서 안장만 봐도 경기가 나 도저히 다시 앉을 생각이 나지를 않네요
: 이 증상은 조금 지나면 없어지는지, 또는 안장을 바꾸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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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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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언 : 오디오 매니아들의 장비값 천차만별이고
: 오토바이 매니아들의 세계가 그러하듯이
: MTB 세계 또한 만만치 않은 세상이군요
: ( 돈과 체력 모두다.. 정말 다들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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