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딱 한 번 가 보았는데 정말 인상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그 긴 다운힐~~~~~~~~생각만 해도, 그 때 몇km 쯤 되었습니다.
그 긴 다운힐~~~~~~~~생각만 해도, 그 때 몇km 쯤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말라 임도 옆으로 흐르는 물을 받아 마시곤 했죠.
근데 거기에 도룡용이 살지 뭤니까,
또 하나 놀라운 것은 몇 초만 물에 담궈도 금방 손을 빼 내야 할 정도로 그렇게 차더군요.
얼음 물에 손을 담궜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늘 날씨 정말 끝내 주더군요, 이런 날 가셨으니 환상이었겠네요.
전 근무였는데......-.-
암튼 담엔 같이 즐겁게 타길 바랍니다.
클리프 wrote:
:오늘 애 써 주신 김현님께 감사드립니다.
:집사람한테는 나쁜 남편이 되었지만, 덕분에 가을 하늘아래, 좋은
:공기 마시며, 단풍색에 흠뻑 젖어 봤습니다. ^^
:
:오늘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구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오면 꼭 함께 하고 싶군요.
:
:좋은 밤 되십시오. 저는 아마도 꿈속에서 가리왕산의 다운힐을
:마구 내려오게 될 것 같습니다. ^^
: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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