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넘 수고 많으셨구여..... 다운에선 도저히 배영성님 몬 따라 가니까..
업힐 때 많이 거리를 벌려 놓아야 겠습니다... 이거 되게 손핸데...
뒤에서 볼 때 배영성님의 다운은 머 법진님이나 클리프님.. 쪼리 가라더군여...
특히 그 먼지 많은(모굴 코스 같은) 길에서 전 계속 미끌어 져서 못가겠던데 먼지 폴폴 피시며 잘도 가시더군여...
전 시야도 가리고... 힘들었습니다....
60Km를 완주 하셨으니 내년엔 한 1박 2일 짜리로 한 120Km를 도전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엔쥔이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이거 초보가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요 근래 매번 번개 때마다 참석을 하시더니....
만약 그러지 않았더라면... 휴! 끔찍합니다.... 그 산중에서 밤을 맞을거 생각하면...
아무튼 무사히 완주를 하셔서 좋았습니다... 담엔 힘들면 가방 같은거 제게 토스 하셔도 됩니다...
머 안빼 먹을께요...헤헤헤헤!
저는 근육의 피로는 거의 못느끼고 있는데... 어떠신지요...
아까 전화 통화 때 여쭙는다고 해 놓구서 통화가 짧아지는 바람에...
오늘은 푸욱 쉬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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