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이크님의 뽀사진 뒷바쿠(마빅사의 휠셋)의 A/S에 대한 첼로의 대응결과를 보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들이 판매한 휠셋의 어떠한 수리부속도 확보하고있지 않더군요.....-_-;;;
사다쓰려면 쓰고 아니면 말고......소비자에게 무조건 알아서하라는것입니다...-_-;;;

이번과 같은 일들이 비단 하루이틀의 문제는 아닙니다만...산악 자전거를 사랑하고 라이딩을 즐기는 모든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첼로의 답변을 본후 차후 대응을 해 나갈 겁니다만....
이번 일이 100% 판매자 위주로 되어있는 한국의 왜곡된 MTB 시장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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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첼로도 보따리 장사를 하고있는겁니까?

안녕하십니까. 와일드바이크의 미루라고 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국내 MTB 동호인들의 좋은 파트너로써 노력하시는 첼로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제대로된 MTB메이커가 있다라는 자부심을 갖을수 있었습니다만....-_-;;;
최근 벌어지고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접하면서 첼로에 대해 큰 실망과 허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첼로에서 수입공급하고 있는 휠셋의 사후관리 부분에 대해 문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첼로에서 수입공급하는 마빅사의 휠셋의 경우 라이딩중 사고등에 의해 파손되는 경우 수리부품의 공급이 전혀되지않아 수리가 불가능해 결국 폐기처분 할수밖에는 없는데... 고가품인 휠셋의 수리부품을 수입 공급업체에서 전혀 구비하고있지 않다는점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도져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휠셋의 경우 MTB의 각부분 중에서도 가장 파손이나 변형의 우려가 많은 부분입니다. 당연히 그에따른 적절한 수리부품을 휠셋을 수입할때 같이 수입해서 구비하고있어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휠셋을 구입한자가 수리부품의 구입을 희망할때는 당연히 구입할수있어야 합니다)
물론 위와같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않는 일들이 비단 첼로에서 수입공급하는 물품에 국한된것이 아니라는 점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첼로와 같이 국내 MTB업계의 선도업체마져 다른 [보따리 장사꾼]들과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라고 믿었습니다만...
같은 동호회에서 라이딩하는 동료의 사례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첼로에 대해 너무나도 크게 실망하지않을수 없었습니다.

위의 건에 대해서 첼로의 조속하고 책임감있는 답변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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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분들은 이글에 굴비를 다시던지 첼로의 홈페이지( http://www.cellobike.com/faqs/faqs.htm )에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