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님께서 쓰신 글은 잘 읽었습니다.
저에게 서운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고, 저마다의 생각들이 차이가 있다보니
오해, 가치관의 차이, 의견의 충돌이 있을 것입니다.
플루트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 리뷰를 올리는 것은
제 나름대로는 외국의 MTBR에 올라오는 수많은 제품리뷰들을
보면서 그들의 그러한 문화가 참 맘에 들었고, 나중에 제품구입에
어느정도 참고가 될것 같기에 가능하면 제가 사용했던 제품들에
대해서는 리뷰를 올렸습니다.
예전에 금산대회때 한번 직접 뵈었지요.
그때 저에게 그 제품 리뷰글에 대해서 유감이 있으시다고
말씀을 해주신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심심하면 자전거를 바꿔타면서 제품에 대해서
평가를 너무 막 하는것 같이 보였다면 유감입니다.
제가 자전거를 자주 바꿔탄 것은 사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자전거에 대한 욕심이 좀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젊은 나이이기에 이것저것 많은 제품들을 타보고 싶은
욕심이 좀 많이 앞선 것도 사실입니다.
어느정도 돈이 지출이 되는 것도 사실이며, 님께서 염려해 주신대로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발견하고
개인적인 만족감을 얻은 것도 사실입니다.
각자의 취미생활의 패턴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유념하면서 글 쓰는데 주의하겠습니다.
TREK VRX 500 제품은 유독 저에게만은 문제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었고, 맘 고생이 심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제품에 대한 리뷰가 그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께
누가 됐다면 사과드립니다.
충고 고맙습니다.
- 김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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