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고 많이하셨읍니다. 그리고, rider 에게 많은것 (강인한 체력, 좁고, 꼬블꼬블 하고, 돌이 즐비한, 험로상에서의 자전차 contorl 능력, 반복되는 up-hill, & down-hill 을 포기 하지않는 인내심, 등...)을 요구하는 코스로 안내 해주신 덕분에, mtb의 진수를 체득한 하루였읍니다. 다음에 또 좋은 코스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참가여부는, 체력이 좀 더 강화된 후 결정하겠읍니다.^^)
onbike wrote:
:제가 이렇게 행복한 나른함에 빠져들 수 있는 건, 순전히 님들 덕입니다요. 혹시 오늘 밤 여기저기 쑤시고 결려서 잠못 드시는 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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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마음에 드시고 재미있으셨다니 저로서는 정말 흐뭇합니다요. 특히 오늘 코스는 거의 왕창님께서 전수해주신 것이니 왕창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무슨 미스코리아 수상 소감 같쥬?) 저희들에게 성대한 저녁 배풀어 주신 배영성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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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첨 산타신다믄서 그 말이 거짓말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져 들게 만들 정도로 멋진 데뷔를 보여주신 태백산님과 얼~~님도 잘 들어가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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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쉬시고 좋은 한 주 맞으십시요. 전 너무 행복하고 황홀한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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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 ok911님, 디지카님, 클리프님, 배영성님, 말발굽님, 초보맨님, 미루님, 홀릭님, 얼~~님, 태백산님, 트랙키님, 왕창님, 니더헉님과 그 동생분, 온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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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말발굽님, 오늘 또 건망증의 진수를 막판에 보여주셨슴다. 잔차 등록 사진 찍을 때 잔차 세워놓으라고 당당하게 차에서 꺼내 주셨던 그 스탠드를 그 골목에다 걍 두고 휘리릭 서울로.... 그 스텐드는 울면서 그 자리에 걍 서있더군요. 그래서 스탠드인가 봄미다. ^^ 전염병 조심합시다. 말발굽님표 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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