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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iding with......wildbiker

........2000.10.11 13:44조회 수 1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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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wrote:
:
: 아침에 만났지요... 아니 뵈었지요.... 아니 알현을....
:
:아침 자명종이 울렸죠... 아니 자명종이 아니라 휴대퐁 소리....
:
:아하앗! 큰일.... 40분에 만나기로.. 시계 보니 50분...
:
:전화 때리니 지나가셨다고.... 우왕 죄송합니다...
:포르테님!
:
:윤봉길 의사 기념관 앞에서 join 하여 대치동까지 관광 라이딩...
:잔차 잘 사셨다고.... 크ㅎㅎㅎㅎ....
:제꺼하구 똑같아여....
:
:오늘은 바쁜 출근 시간이라서.... 대치동까지밖에 못갔지요...
:대모산 끝나고, 맥주 마시는 동네...
:다음에 뵙기로 하고 역으로 올라갔지요... 7시 30분.....
:으악! 좀 늦을듯함당.... 쐈지요... 50분 병원 도착... 휴우! 다행이지요....
:
:말발굽님! 과 같으십니당.... ㅋㅋㅋㅋ 말띠... 말띠 많네여....미루님 말발굽님, 포르테님... 또 누구 안계신가여? 78년생 손들어라....
:
:오늘의 반성 : 아내에게 자명종 안 맞추어 놓았다고 짜증을 좀 냈지요...
: 윤서 엄마 미안혀요....
:

반가왔어요!!! 십자수님...
사진보다 훠~얼씬 미남이시더군요.....진짭니다. 아부아님다 ^^
(가리왕산 사진을 보고 웬만한 분들의 몽타쥬는 이미 완성됬슴다)
그리고 젊으시더군요........

또, 아주 좋은 잔차를 갖고 계시더군요......흠, 흠, -_-;;;;
빨강색이 멋지더군요..... 흠,흠, -_-;;;
그 잔차가 아마~~~ 켄델이라는 잔차죠.... 흠,흠, ^^*

제가 처음 만난 왈바님입니다. 너무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저와 담소를 나누기 위해 지각의 위험까지 불사하신 십자수님의 친절을 볼 때 왈바님들의 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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