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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 제 코두 삐뚤어 지고 싶단디요...

........2000.10.12 09:56조회 수 1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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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옥 하시는 표현이 마치 제가 먹은듯 리얼합니다..
그거 막걸리에다 부어서 아랫목에 하루내내 포~옥 썩혀서(숙성).....
저희 외가 가서 먹어 봤는데.... 술은 술이 아니던데여...
그거 먹는 재미로.... 술은 다음이고.... 안주를 먹고 술은 마치 곁들여 먹는것처럼 되더만유...

조껍데기도 먹어야고.... 홍어도 먹어야고.... 바쁩니다...
언제 함 번개를 쳐 주시지요....기대가 큽니당....
전 어제 그리 풍족하게(?) 먹지를 못해서(벌서 술이 다 깨뿌렀습니다....)


nova wrote:
:모처럼 삼성동 방문이 좋았어야 하는데...
:전 요즈음 유성가든보다
:맛좋고, 싸고, 써비스 좋은 삼겹살집을 개발한 후로
:그쪽은 안가게 되네요.
:다음 번개때 기회되면 알려 드릴께요.
:
:어제 쏘가리 기가 막히더이다.
:쏘가리 먼저 먹고,
:다음에 흑산도에서 직송된 홍어회!(眞品)
:눈물이 피∼익 돌정도로 코∼옥하고 쏘는 그 맛때문에
:코 & 눈, 입 모두 다 삐뚤어졌습니다.
:지금 음주 불면 0.3정도는 나올 것같네요.
:
:
:십자수 wrote:
::
:: 노바님 코가 삐뚤어 지셨는지요...
::저희들은 싸구리 세겹살 무씸당..... 노바님께서 안계시니까.. 서비쑤가 좀 맘에 안들게.... 담에 따끔허니 혼을 내 주심이....
::
::글고... 조금씩만 드시죠....(에구구구 머묻은 개가....자신을 알아야지..)
::
::저도 언제 함 그런 고급스런거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흔쾌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
::
::왕창님!... 원하시는 대로 후기는 없습니당...
::
::그런데.... 욕실에서 샤워 하는데 제 배꼽이 없는거여여....
::
::하두 웃어놔서....떨어져서 문 밖에 있더군여.... 주워다 간신히 끼우고..
::
::아침에 일어나니 붙어 있네요.....! 우히히히...!
::
::
::
::왕창 해임요! 메렁입니다요...약오르시지요....
::토욜에 뵙지요....
::
::난 이제 죽었따....(각오 하고 있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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