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딸! 저두여...

........2000.10.12 13:18조회 수 146댓글 0

    • 글자 크기


고놈 나오면 울 딸 윤서보고 보라고 하지요....
볼 수 있을라나?
줘 패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언제 태어나나요? 제가 작념 이맘때 그런 기분으로 출산을 맞았죠...
기분 이상하더군요.... 세상에 내 피붙이가 태어 난다는 사실....이
지금은 무럭무럭 커서(너무 커서 탈이지만..) 이젠 자기 싫은거는 안할라고 하는 투정까지 부리고..
하지만 모든것이 너무 이쁩니다..
애 키우는 재미는 짜르트님 말씀처럼 딸이 재미있다고 합디다...

무엇 보다...건강하게 태어나길 기원합니다...
전 첨에 손가락 발가락 열개가 맞는지 세어 봤죠...ㅎㅎㅎㅎ

on earth as it is in heaven....


onbike wrote:
:오늘 산부인과 가니 의사선상님이 아가용품 '예쁜걸루' 준비하세요 하며 뱃속의 아이가 딸임을 강력히 시사하시는 군요.
:
:딸.... 공연히 마음이 비장해짐미다.
:제 주변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맘고생하면서 살아온 수많은 여자들을 봐왔습니다. 어머니, 누나, 동생, 제 곁을 스쳐간 수많은 여자친구덜(^^),그리고 무엇보다 제 색시...
:
:근데, 제 딸의 그런 모습을 본다는 건 또 느낌이 다르겠죠. 제 딸이 자랄 세상은 여자가 좀 덜 살기 힘든 세상이 돼 있기를 바라면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가만히 화이팅, 하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제 딸... 빨리 보구 싶슴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13
188077 raydream 2004.06.07 387
188076 treky 2004.06.07 362
188075 ........ 2000.11.09 174
188074 ........ 2001.05.02 187
188073 ........ 2001.05.03 216
188072 silra0820 2005.08.18 1474
188071 ........ 2000.01.19 210
188070 ........ 2001.05.15 264
188069 ........ 2000.08.29 270
188068 treky 2004.06.08 263
188067 ........ 2001.04.30 236
188066 ........ 2001.05.01 232
188065 12 silra0820 2006.02.20 1564
188064 ........ 2001.05.01 193
188063 ........ 2001.03.13 226
18806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4
18806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60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38
188059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58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