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라이얼 번개 있는것도 알고 있었고...
잔차도 타고 출근을 하였지만... 또 타고도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진짜루 춥더군여...

저는 퇴근 후 말발굽님 작업실 가서.....
말발굽님.... 예전에 당신 쌩 초보때 얘기들 들으며 한참을 놀다가 왔지요...

온 몸에 있는 훈장들... 끔찍하지요...
왈바 여러분덜은 다치지 말고 기술 습득 하십쇼...
안전이 젤입니당...

어제 말발굽님께서 제게 주신건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초보인 제게는요...
궁금하지요? 안갈켜 드리지요.... 돈드는건 아닙니다... 알려고 하지 마십쇼..... 마음 다치십니다....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요...
요고도 말씀 안드릴라고 했지만... 궁금해 하실까봐...
하튼 모 들고 왔지요..
집에 가서 마눌한테 욕 먹었지요...그런거 들고 왔다고..

그리고 저녁도 얻어 먹었지요... 장어정식.... 말발굽님은 국수정식(우동)
집에 가서 "장어 정식" 사주셔서 먹고 왔다고 했더니 좋아 하더만유...ㅋㅋㅋ
난중에 윤서랑 델꾸 오라고 하시더라 했더니만.. 더 좋아하더만유....ㅎㅎㅎ

맛은 기가 막힌데.... 제겐 양이 좀 적더군여... 좀 많이 먹거덩여.... 아시죠?
밥 더 시키면 말발굽님 발굽에 채일까봐서....ㅎㅎㅎㅎ
어쨋든 말발굽 큰행님 잘 무꼬 왔씸당...

그렇게 전 9시 반경 집으로 왔지요....
바지 공구 어째 되어 가냐고 마눌이 물어보고 오랍디다...
딱해서 못보겠더랍니다..... 바지 두개인 분 좀 빌려줘여...

전 차 안갖고 다녀여... 오일이 떨어져서... 잔차 타고...

오늘 잔차 타고 오다가,, 횡단보도 파란불에 건너다가, 신호 위반하는 차를 들이 받았지요. 저는 잔차 타고 횡단 보도 건너고.... 그 차는 우회전 하고..

나쁜 넘입니다... 사정없이 브레끼 잡음서 받아 버렸지요...
아하하! 웨이백.... 뒷바쿠 안들리고... 앞바쿠로 살짝 받았는데...큰소릴 팍팍 치더군여....차는 멀쩡하고, 내려서 바쿠 돌려 봤지요... 멀쩡하더군여...그래두 계속 소리 지르더군여...요고 적반하장 맞지요?

암말도 안하고... 파출소 가자 했지요... 누가 잘못했는지...당신 목소리 진자루 큰에 파출소 가서 말만 바꾸지 말라고 함서....

뜨벌 함서 걍 가더군여.... 제 잔차는 샥이 충격을 먹어버린 듯함당.....

여러분 신호 잘 지킵시다...
사실 잔차 타고 횡단 보도 건너다가 사고 나면 차대 차 사곱니다...
신호가 절대루 중요합니다....신호 무조건 잘 지킵시당....ㅎㅎㅎㅎ.

안전운전이 최곱니다..

on earth as it is in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