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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은...

........2000.10.16 12:52조회 수 1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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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정비하고는 담 쌓은 저 보라고 올린 글 아닙니까, 혹시?
열심히 잔차 정비할께요.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정비하죠?
그렇다고 마냥 영 mtb가서 신세질수도 없고.
그나마 시간이라도 많으면(이건 완전 핑곕니다) 정비하는 법이라도 배울텐테.
저는그냥 그렇게 정비안하고 탈께요. 자전거가 부서져서 나가지 않을 때까지.
너무 심했나. 내 자전거는 정말 주인 잘못 만난겁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미루 wrote:
:....잔차 정비의 날로 해야겠습니다.
:어제 남한산성 ~ 불곡산 라이딩 끝내고 영 MTB에 들렸습니다. 앞/뒷바퀴 림이 조금 틀어진듯해서...사장님께 림 잡아주실것을 부탁드린후 식사하고 왔더니... 사장님왈...
:"요즘 미루님 잔차 정비 안하시나 봐요" ....
:그랬습니다. 사실 잔차 정비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_-;;;
:뒷바퀴 스포크가 한개 부러져 있었고, 카셋트 스프로켓도 풀어져있고, 뒷딜레일러 셋팅은 엉망으로 흩트러져버렸고...앞 브레이크 슈는 덜렁거리고...-_-;;;
:
:영MTB 사장님께서 저 식사하는 동안 부러진 스포크 갈아끼워주시고, 뒷딜레일러 셋팅 다시 해주시고...잘 고쳐 놓으셨더군요...집에 돌아오는길에 반성 많이 했습니다.....잔차 타는것도 중요하지만...잔차의 바른 정비는 안전과 직결된 기본적인 문제인데....
:요몇칠 과격한 라이딩에 잔차가 많이 상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녁때 열쒸미 잔차 정비를 해야겠습니다. 구석 구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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