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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바이커님 새벽에 혹시 그 덩쿨 지나보셨나요?^^

........2000.10.16 16:24조회 수 1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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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ㅑ ㅋ ㅑ ㅋ ㅑ
바이커님 안녕하세용?^^;;
ㅎㅎ....그....무당집 내려오기 바로 전의 덩쿨이요...
그 코스가 장난 아닙니다.
저는 지난번에 미루님과 아이올님 말발굽님 등등(?)과
밤 11시에 남한산성을 오르기 시작..새벽 3시 30분에 내려
왔습니다....폭풍이 지나고 나서 올라갔죠...-_-;;
죽는줄 알았심더....-_-;;
특히 마지막의 그 덩쿨....
우와...거기 지나와서 다리 보니까 가지들의 따가운 회초리성
폭행의 결과가 남더군요.....쫙쫙쫙~으윽.쓰라려.~ㅠ.ㅠ;;;
암튼 그 마지막 덩쿨....늪같은곳...그곳을
새벽에..안개속을 뚫으면 지나가 보셔야 합니다.^^;;;

biker wrote:
:짜르트님과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해서 라이딩 했습니다.
:날씨 좋았고 등산객도 별로 없어서 걍 쐈습니다.
:특히나 약간의 낙엽과 마른 땅 때문에 슬라이딩이 거의 일품이었습니다.
:무당집 지나서 부터는 노반정리를 새로 해서 쫌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운힐 코스 끝에서는 완전 정글 이었습니다.
:바닥은 늪이고 갈대와 풀들로 엉켜서 정말 끝내 주더군요.
:왈바 여러분덜 늦기전에 함 가보세요.....
:
:라이딩후 산성로타리에서 먹은 잔치국수가 지금도 생각나는군요...쩝.
:
:그리고 집에올때쯤 강남클럽분덜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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