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둘러보니 음, 흐뭇하군요...
말발굽님, 정말 이거 죄송해서.. 그래두 홀릭님께 귀경은 시켜드리구 공구용 사진은 찍게 해드린 후에 제가 가져도 가져야지요... 귀중한 선물을 세가지나 주시니 저로서는 몸둘바를 모르겠심다. 요번에 탄 것보다 더 좋은 코스들 많이 찾아놀 테니 담에 또 숸 오시구 싶으시면 언제든 불러주십쇼. 이번에 보니 말발굽님 코스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 거 같애서.... 참 신났슴미다.
글구 홀릭님, 가방에 다시 넣기 귀찮아서 두구가신 씨디 넘 잘 듣고 있슴미다. 글구 마시다 남은 이강주... 흐흐 혼자 잘 마시겠슴다. 이거 올리브님이 선물하신 걸루 아는데 올리브님께두 고맙다는 말씀 전해주십쇼...홀릭님의 그날 상태가 잔차에서 빵빵이 정도는 떼어내도 전혀 눈치못챌 상태였는데...이것 밖에 못챙기다니 넘 아쉽슴다. 담에 노림미다. 조심하십셔.^^
아, 글구 나랑 트랙키님이 뻥쳐서 14일 밤에 홀릭님이 무슨 큰 실수나 한 것 같이 둘러댔는데 거짓말임다. 가시는 분덜 잘 배웅하시고 멀정하게 술 잘 드시다가 침수 드셨심다. 단, 잠자러 가기 싫다꼬 문지방 잡고 한 5분 뻐팅긴 것 밖엔.... 트랙키님이랑 나랑 거의 반강제루다 침대에 집어던졌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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