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왈바의 터죽대감 미루님께서 항상 외치시는 말씀이...
"혼자 잔차타고 산에 가지말라"임다.
역시 혼자 잔차타고 산에 가면 위험한 안전사고가 도처에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사고 나면(뱜에 물려,낭떠러지에서 추락해,돌과나무에온 몸이 망가져,뼈 부러져,바위에 부딪혀 정신 잃어...드ㅇ~등)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넘 많네요.
ㅋㅋㅋ
제가 예를 든 것들이 엽기적이라 생각하실진 몰라도 안전사고의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사고의 위험을 좀 줄이는 길은.... 음냐 잔차 선배들 몰려 다니는 곳 귀찮게 쫗아 다니기.(사실 왈바분덜 귀찮아 하지 않아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왈바 번개를 나갑니다.
왈바 번개 없음... 음 기냥 혼자서 남한산성 아스팔트 도로길 업힐 연습합니다.
수류탄님 사이버상에서뿐 아니라 벙개에서두 한 번 뵜으면 합니다.
빨랑 번개 나와 주셔용~
"혼자 잔차타고 산에 가지말라"임다.
역시 혼자 잔차타고 산에 가면 위험한 안전사고가 도처에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사고 나면(뱜에 물려,낭떠러지에서 추락해,돌과나무에온 몸이 망가져,뼈 부러져,바위에 부딪혀 정신 잃어...드ㅇ~등)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넘 많네요.
ㅋㅋㅋ
제가 예를 든 것들이 엽기적이라 생각하실진 몰라도 안전사고의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사고의 위험을 좀 줄이는 길은.... 음냐 잔차 선배들 몰려 다니는 곳 귀찮게 쫗아 다니기.(사실 왈바분덜 귀찮아 하지 않아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왈바 번개를 나갑니다.
왈바 번개 없음... 음 기냥 혼자서 남한산성 아스팔트 도로길 업힐 연습합니다.
수류탄님 사이버상에서뿐 아니라 벙개에서두 한 번 뵜으면 합니다.
빨랑 번개 나와 주셔용~
성남서 디지카
수류탄 wrote:
:지난주 혼자 양평산음휴양림 임도를 타 봤슴다
:
:산이라곤 대모산 중턱까지 밖에 못 가봤는데 단풍과 더불어 드넓은 휴양림 순환 임도는 그야말로 감동 그자체...
:
:열나게 업,업(up,up)하는데 약 5m 전방에 굵고 짧은 대가리는 뾰족한 뱀이 또아리를 틀고 있더군요 그 놈은 누가 보아도 독사가 확실 하겠더군요
:
:너무 놀라 섰지만 슈즈가 패달에서 빠지질 않아 그대로 팍 넘어졌슴다
:
:아 그랬더니 그 뱀이 제게 관심이 있다는듯 슬슬 기어 내려오지 뭡니까
:
:혓바닥 낼름낼름, 소름이 쫙^^^^
:
:근데 두 발은 패달에 붙어 발버둥만 치고 있고 도망 갈 수가 없어
:그 짧은 순간에 심장이 터져 죽는 줄 알았음다
:
:자전거에 발이 붙어 산속에서 죽어 있을 내 시체....
:
:돌이라도 던질랬더니 마침 돌도 없는 평평한....
:
:급기야 헬멧을 벗어 던져 2m 앞에서 정확히 놈을 맞췄지요
:
:따라서 공습경보 해제
:
:역시 헬멧은 MTB의 필수장비인가 봅니다
:요즘엔 뱀 독이 많이 올랐다지요
:산에 가실때 특히 자전거에서 내려 쉬실때 조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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