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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꿈을 저와 함께....

........2000.10.23 21:48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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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겁만 없으면 타고들 내려 오더군요.
일단 아차산은 바위사이를 비집고 내려올때 경사가 꾀 됩니다.
걍 밀고나가면 되는데.......음........
겁먹으면 꽝~앙 입니다...흐흐흐흐....
바위가 말라 있을때는 거의 슬립이 없어서 핸들조작이나 브레이킹은 상당히 좋습니다.
단 바위가 생긴것이 제각각 이라 바위기호에 맞추어 내려가려면 고것이 쬐금 핸들링을 요합니다.
아주 위험한곳은 없습니다.
어제 시범보인 노기탁님과 형락이의 철탑아래만 안타면요....
거기는 경사가 70도에 마지막은 거의 80도 되더군요...
보기만해도 시큼 합니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언제 함 뵙죠.

onbike wrote:
:제 꿈임미다. 그래서 이번에 쫓아가려 했는디 색시가 안보내주더군요. 귀동냥한 지식이 있어서 그러는지, 제가 타는 하드테일로는 그런 다운힐은 넘 위험해서 안된답니다.
:
:정말 하드테일로 타기에는 위험한 코스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정 그렇다면 저두 이 기회에 확 잔차 바꿔부러? ㅎㅎㅎ
:
:바이커님 덕분에 왈바의 번개가 점점 더 다채로와지는 것 같군요.
:
:
:biker wrote:
::많은 분덜 고생 하셨습니다.
::특히 노기탁님을 비롯한 선수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운힐러 12명이 망우리와 아차산을 평정 했습니다.
::아차산 바위를 타고 내려 갈때는 거의 환상 이었습니다.
::주위의 등산객들의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말발굽니과 콜진님이 오셨으면 쥑였을텐데.....
::
::관중을 위해 점프를 해주신 안재일님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펑크와 체인끊어졌을때 같이 해 주셔서 더욱더 고마웠습니다.
::
::마지막 상상할 수없는 각도의 암벽을 내려 꽂으신 노기탁님과 홍형락님은 거의 추락잔차 바로 그거 였습니다.
::
::등산객들 거의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더 군요.
::
::조만간 함 더 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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