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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청춘도 한물 갔는디요? ^^

........2000.10.24 11:46조회 수 1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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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코님...저도 한물 갔슴다..
오히려 케코님과 대청봉님, 배영성님이 정신적으로 저보다 훨씬 더 청춘을 유지하고 계신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늘 세분께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 (술도요 ^^)


nova wrote:
:난 정말 겨울이 싫소.
:여지없이 찾아오는 감기!
:왜 나한테만 이리도 지독하게 오래 남아있는지...
:겨울옷은 나를 위해서라도 뜻뜻한 걸루 합시다.
:
:그나저나 겨울에 잔차 한번이라두 탈지?...
:작년엔 11월중순부터 2월말까지 내리 쉬었는데.
:대신 수영한답시구 비싼 돈만 갔다바치고, 자유형도 제대로 못하니...
:
:낙엽지기전 투어는 이제 물건너 갔습니까?
:11월부턴 나두 온바이크님과 거의 비슷하게 비상대기체제로
:들어가게 될지도 모르는데...
:아 ! 아쉽다.
:홀릭님의 청춘이 너무 부럽습니다.
:
:Bikeholic wrote:
::
::저도 요즘 소송 준비하는것도 있고, 공구도 해야하고, 회사일도 있고, 요모조모 한주일동안은 뭘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는 컨디션은 이제 찾았습니다. 관악산에서 좀 쏴봤더니 쏴지더군요 ^^
::자전거도 완전히 적응되고.
::
::겨울옷을 빨리 준비해야겠습니다.
::집에 오는길이 너무 추워 번개나가기가 무섭습니다 ^^
::
::
::nova wrote:
:::요즘 너무 바빠서,
:::요즘 너무 아파서(감기때문)
:::잔차를 탈여유가 없구만요.
:::그러고보니 뵌지도 꽤나 된것 같구요.
:::빨리 컨디션 찾아서
:::투어한번! 쇠주한잔!
:::모두가 아쉽습니다.
:::
:::Bikeholic wrote:
::::
::::제네바에서 업무가 바쁘실텐데 그와중에 여기 들어오셨군요 ^^
::::저번 다치신 이후로 대청봉님, 자전거에 대해 염증을 느끼시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습니다.
::::
::::하지만 전혀 아니군요 하하.
::::언제나 젊은이들보다 더욱더 젊은이 같은 대청봉님의 젊음에(말이 좀 이상하죠? ^^) 찬사를 보냅니다.
::::
::::짝짝짝....아니 찬사보다 오히려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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