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 wrote:
: 출석부 : 미루님, 김지승님, 콜진님(사복,승용차), 프랑켄님, 배영성님,
: 코나님, 태백산님, 십자수, 법진님.
: 퇴근길의 말발굽님, 김원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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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산 가서 몸 풀고요... 중간에 가는 길에 태백산님과 프랑켄님이 딴데로 샜었고요...
:저는 강촌에서 튄 물탕 때문에 넘 지저분하야... 타야를 반짝빤짝, 닦아 뒀었는데... 다시 산을 타면.... 더러버 질까봐... 육교에서 놀았지요...
:이런거 자꾸 함 콜진님처럼 되는거 아닌가 몰라...
:근데 여러가지 상황이 안되었지요...
:강촌 갔다 와서 신발을 트렁크에 넣고, 차는 정비 들어 갔지요...
:신발 없지, 라이트 없지, 테일라이트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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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로 쏠라다가(라이트 땜시)... 일자산을 갔지요...
:사실 일자산은 밝은 라이트를(미루님 등) 뒤에 두고 가면 얼마든지 탈 수 있었지만... 세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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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님은 번장이 빠지는 번개가 어딨느냐고... 했지만 저 고집 세지요...
:안갔지요... 지승님꺼 방풍잠바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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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반 되니까 내려 오시더군요... 전 그동안 모했냐구요.. 일자산 육교에서 계단 타고 내려가기 했지요... 쫌 되더군요....헤헤헤헤!
:간신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난중에 태백산님은 걍 탁탁탁탁! 우 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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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굽님과, 김원배님으로부터 전화가 들르신다고...
:오셨더군요... 한참 얘기를 했고요.. 난중에 태백산님과 법진님이 쏘기 경쟁을... 법진님과 경쟁을 할 정도가 초보라니 누가 믿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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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한 무리의 관광바이크 무리...
:
:음료수 마시고(수퍼에서..)
:떡볶음 집으로 이동헤서.... 떡볶음 먹고 얘기 하다가 각자 찢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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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음은 배영성님께서 쏘셨지요... 여행의 후유증(시차 적응) 때문에 좀 일찍 들어 가신다고...거금을 주시고 가셨지요....
:제가 쏠라고 했는데... 어쨋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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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원 어치 먹었지요.. 천원이 남아서...울 애 엄마 줄라고 사 갔지요...
:일자산만 갔다 오면 떡볶음 애길 했더니... 통화중에 사오라고...
:아마 지금 이간쯤 먹고 있겠지요...아! 배고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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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태백산님과 죽음의 레이스를 펼쳤지요....
:자동차 전용 도로인 양재 대로로 갔거덩여....그니깐 죽음의 레이쓰지요..
:그 시간에 한강으로 돌아서 가려니 넘 멀고 해서, 태백산님과 상의해서...
:첨엔 관광 하다가.. 축구를 보구 싶어서... 쐈지요...헥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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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없으니깐 속도두 안나고 페달이 자꾸 헛 돌거나 발바닥에서 벗어져서..
:빠원가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사실 어젠 좀 안되더군요.. 신발이 있었더라도.. 강촌의 후유증이 아직도 있어서리...
:태백산님 난중에 함 붙자고요...
:잔차와 내가 일치 되는거 중요합니다...
:그래서 산에서 클리트 못 빼서 자빠지더라도, 산에 갈라면 클리트 있는 페달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당... 그래야 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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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출장에서 돌아오신 배영성님 반가웠구요...
:또 오랜만에 모습 보이신 김지승님(2주?) 반가웠지요...
:초보 프랑켄님두요... 안초보 태백산님은 미벙!
:법진 형아의 빠워도 ... 다리도...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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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님! 떡볶음집 아짐니께서 안부 전해 달랍디다...
:몇명인지는 중요치 안더군요... 한분은 안오셨네요!
:그 늙은(?)분요? 했더니.. 맞데여... 하하하하! 배신 때리고 가시다니...
:코나님! 늦은 시간에 그 먼 곳까지 가느라 고생하셨지요?
:것두 혼자서....
:마지막으루 덕볶음 맛보러 오셨던 발굽님! 잘 들어가셨지요?
:담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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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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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진님(사복, 승용차)" -- 요거 압권임다. 십자수님...^^배꼽 돌리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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