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기운이 활기가 넘칩니다...
반갑습니다...
엔진 좀 보링 잘 해서 나오십쇼.... 이병진님처럼 쥐잡지 마시고 헤헤헤!
미루님! 여전 하시군요... 잔차 출퇴근... 저 역시 그렇게 매일.....
출근하다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면서가 아니고,
한강 둔치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피우는 담배 한모금...
여유롭로 평화로와 보입니다....
어제 안 오셔서 좀 섭했지요...
니콜라스 wrote:
:멋집니다.
:미루님..각박한 삶속에서
:여유를 찾을줄 아시는 멋쟁이십니다..^^
:다들 그렇게 살아야하는데..
:아이구 제가 인제 게시판 들릴 시간이 생기는거
:보니까..뵐날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ㅎㅎ
:그럼 안전 라이딩 하시구요..
:
:미루 wrote:
::드디어 윈드브레이커(사실은 윈드자켓...-_-;;;)를 입고 라이딩을 했습니다. 집사람이 아침 일기예보에서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그랬다구...따듯하게 입고 나가라고 충고해줘서....-_-;;;
::그런데 잠시 라이딩 하다보니 역시 등줄기에 땀이 느껴지더군요...아직까지는 가을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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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와 길동 사거리를 거쳐 성내천 뚝방길을 따라 한강둔치 잠실지구에 이르러 잠시 강가에서 쉬며 담배한대를 피워 물었죠. 제법 강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이 아직까지는 시원하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이갈이 가고 11월이 오면 이 시원한 느낌의 강바람이 칼바람처럼 느껴지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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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잔차와 강바람과 함께 할수있다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도 곧 끝나고 겨울이 오겠지만.... 이 즐거운 아침저녁 출퇴근 라이딩이 계속이어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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