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balgub54 wrote:
:>>단풍이 환상이였슴다.
:어제 이모님을 댁에 (속초)모셔다 드리는라고 나의 마눌님과 함께 가을
:드라이브겸 속초를 향해 관광모드로 카니발을 몰았죠,
:길들이 넘좋아졌더군여. 직선으로 길이 넓어지는 바람에 약40km저도는 거리가 단축된것 같더군요.
:미시령을 넘든데 정상부위는 구름에 덥혀서 안개속을 헤메이는것 같고 단풍은 그야말로 절정에 다다른듯.......
:돌아오는길은 양양으로 해서 구룡령을 넘는데, 이곳은 올봄에 구룡령
:정상에서 아래까정 온로드 다운힐을 황홀하게 타던곳인데, 지금은 그야말로 무릉도원같이 황홀한 단풍으로 온산을 도배한것 같이....
:그야 말로 환상임다. 아~이곳을 지금 자전거로 달리고 있다면 ......
:입에서 침이 주루루.....
:넘넘 멋있는 가을 나드리 였슴다. 울 마눌에게 점수도 좀 따고.ㅎㅎㅎ
:잔차 탈때 쫌 당당하게 탈수도 있겠죠?(항상 당당하게 타긴 했지만....)
:어서들 가보세요. 이번주지나면 단풍이 지기 시작할거라 생각 됩니다.
:평일이라 길도 막히지 않고 단풍감상 하면서 가고픈 속도로 달릴수 있는 자동차,,,,,, 넘넘 좋슴다.
:아~~~ 다음에 (11월에)잔차로 달려야지. 단풍은 지더라도 역쉬 설악은 아름다워, 내맘의 고향이죵, 산에 열쉬미 다닐땐 한달씩도 설악의 품속을 헤집고 다녔으니까.....(애인을 더듬듯........ㅋㅋㅋ)
더듬다 등과 같은 표현은 학상들을 헷갈리게 합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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