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님이 말씀하시는 클립이 디긋자 모양으로 들어 있지용...
peace in net
클리프 wrote:
:체인 끊어지면 체인커터기가 있어야죠.
:하나더 준비하세요. 문구용 클립하나.
:체인 끊어지면 거기 이어붙이려면 손으로 잡아 당기고, 놓치고 하는데,
:이때 클립을 쭉 펴서 끝만 구부리면 체인을 간단히 연결해 놓을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이를 활용하면 체인 연결시 매우 편리합니다.
:시도해 보세요.
:
:클리프
:
:디지카 wrote:
::우~
::어제 단대코스 갔당.
::수지mtb홈에서 단대코스 프린띵하고 음료수2병사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휘릭릭 출발했습니다.
::단대코스는 제 직장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정도로 가까워 금방 입구에 도착 했습니다.
::전씨연안부부(?)지묘인지서부터 오르막이 있더군요.
::음냐~ 말발굽님하는것처럼 힘주고 올라가자.
::따그닥따그닥
::애공 올라가다 힘들어 내리고 끌고...
::첨부터 꽤가 나네요.
::묘지 뒤쪽으로가 잔차타고 올라갔는데
::보통때 같으면 왈바가족들과 우루루 개때처럼 몰려다니며 정신없이 페달질하고 무리없이 오르는 언덕들이 어제는 혼자라 힘이 무척드네요.
::내려서 끌기도하고 다시타고.... 뭐 초입코스는 무리없는 씽글이었읍니다. 핸들링기술이 조금 필요하기도 합죠.
::ㅋㅋㅋ
::무리없이 한2km 정도가서 첫임도가 눈에 띄었읍니다.
::우~조그마한 둔덕을 힘주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타탁~
::힘센 제 엔진의 웃긴 공회전(이건 희극 단편이였읍니다)
::내려서 보니 체인이 끊어졌군요.
::그전부터 뒷드레일러 쪽에서 약간 이상한 소리가 났는데 쩝... 뭐 별로 신경쓰지 않았읍니다
::ㅋㅋㅋ
::후회막심 앉아서 한숨쉬고 후~
::아~ 체인 커터기 가져올걸~
::집에서 썩고 있는데...쩝
::우~거기서부터 한5km를 끌고왔죠.
::급한맘에 울 사무소 전화 걸어 공무용 트럭 끌고 나오라고 협박하고(실은 부탁)...
::하튼 담에 산에 갈때 공구는 필히 준비해 가야겠죠.
::열분덜
::저처럼 후회 뒤늦게 하지 맙시당.
::
::디지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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