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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직도 술이 안꺠누나,....

........2000.11.03 16:49조회 수 1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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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테헤란로에서 새벽2시가 넘도록 술마셧습니다.

아직도 술이 안깨 헤롱헤롱 거리는데, 좀 있다 주당모임이 있지요.
아......완전히 술김에 술먹을것 같습니다.

불쌍한 나의 간~~~~~~~~~댕이....

이번주만 참아라 나의 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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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산뜻해진 배경 (by ........) 근데 홈으로가 없네요.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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