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온바이크님 왜 그러셨어여....

........2000.11.05 20:01조회 수 181댓글 0

    • 글자 크기



예전에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집에 돌아오는 한 밤,
버스 창문으로 날려 들어오는 밤공기에 문득 자전거가 그리워져서,
집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가슴은 울렁거리고, 가는 길은 무척 더디게
느껴지기만 했었던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 때 제가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아니었기에...
(자전거를 바라보며) 음주운전은 위험해~, 참자, 참자....
한동안의 갈등으로 손바닥에 땀이 다 날 정도였었죠.

술 한잔으로 기분이 좋아질 때면 왜 자전거가 더 타고 싶어지는지
알 순 없슴다.
온바이크님의 그 때 상황도 십분 이해가 됩니다.

이미 벌어진 일, 시각을 다투어 하루라도 더 빨리 나을 궁리만 하십쇼.
올리브가 온바이크님 완쾌되어 뵐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아님 그 전에 한 번 찾아 뵙든지 하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67
66879 버들강아지 투어... 아쉬웠습니다. distagon 2003.03.18 167
66878 아.. 돈이,돈이,돈이, 돈이~~!!!!! HonmaGolF 2005.05.06 786
66877 Re: ㅍㅎㅎ 이참에.. ........ 2000.09.06 165
66876 참가..합니다... ........ 2003.03.21 142
66875 옥션에서도 똑같은 짓을 했네요 son5gong 2005.05.11 145
66874 Re: 너무 걱정하시 마셔여...^^ ........ 2000.09.09 139
66873 제 자전거가 빛나요!! 균택 2003.03.24 172
66872 잠은 잘수록 늡니다. Bluebird 2005.05.14 221
66871 Re: 로라 라^^ ........ 2000.09.15 139
66870 그래두 ...... baram 2003.03.28 189
66869 홀릭님 저가형 패드팬츠 공동구매 요청해요. ksj7680 2005.05.17 344
66868 허거걱~~`~ 진짜루 이쁘당..^^* ........ 2000.09.19 169
66867 전북 지역에 사시는 분들 자전거 조심하세요... wanny 2003.03.31 358
66866 자전거 타고 몸살나고, 자전거 타고 몸살나고... dusenzhd 2005.05.20 293
66865 Re: Congrats! ........ 2000.09.23 206
66864 저 역시 ^^ MUSSO-TDI 2003.04.04 168
66863 불법인걸 아니깐 튈려고 한거죠.. Fany 2005.05.24 433
66862 뜨아 다운힐 열풍이다 ........ 2000.09.26 174
66861 디스크 브레이크에 관해서..(디스크 입문자의 선택) ........ 2003.04.08 469
66860 우려했던 사항이 아니라.. 컴보이 2005.05.28 49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