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만은 않은코스인데...즐겁게 라이딩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군요. 그 코스는 싱글코스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코스임에 틀림없습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북배산을 라이딩했답니다. 북배산은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의 경계지점에 있는 산인데...능선 코스 주변에 흐드러진 억새와 싸리나무 속에 푸~욱 파묻혀서 라이딩(?) 했답니다. 무척 어려운 코스였지만...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즐거움이 커지는 산잔차의 특성을 흠뻑 느낄수 있었답니다. 또한 북배산에서 작은멱골이라는 작은 마을로의 다운힐은 그야말로 낙엽이 너무 많아 겨울 스키장의 스로프가 연상될정도의 코스였답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다시한번 라이딩해보고픈 산입니다....^^;;;
다음에는 이청림님과도 함께 라이딩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청림 wrote:
:일전에 about course에서 honey bee에 관해 문의 하였던 이청림입니다. 오늘 미루님께서 추천하여 주신 검단산 - 이배재 - 맹산을 찾아서 라이딩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층 무르익은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코스였습니다. 방향만 잘 잡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싱글에 재미를 만끽 할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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