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요일남산번개의 선약 (배영성님과 K2님께 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땀시 무척 마음에 걸렸지만 여러가지사정에 의해 참석하게된점, 그리고 강원과 여러지방의 고수들을 물리치고 1등한것으로 너그러이 용서와 이해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축하의 글을 남겨주신 부상당한 온바이크님, true rider미루님,늦깍이 이병진님 ^^,green man김현님, 원조복귀하신 니콜라~스님, 빠워풀한 태배산님..또 마음으로 남겨준 릭님등 왈바여러분과 기쁨을... 쑥쓰러버서 ^^*
대회코스는 한바뀌9.89km를 2회주행으로서 초,중급구분없이 연령별개인전이었으며 도로상태는 온로드와 오프로드가 반반씩 섞인 전형적인 농촌산길이었슴다.
코스가 급경사와 급커브, 또 노면이 미끄러운 관계로 고속주행시 코너에선 슬릭과 제동이 안돼 논두렁으로 들어가는 선수들이 발생하였고 심한부상을 당해 앰블런스로 후송되는 선수도 나왔습니다.
우리 서울팀은 너무늦게 도착한 관계로 코스를 둘러볼 시간적여유가 없는 상태여서 출발부터 불리한 조건으로 시작하였지만 단합된 단결력과 정신력으로 끝까지 질주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성적은 30대 1위와 2위,40대 1위(말발굽님께서 정비만 잘 하셨어도 2위가 우리것이었는데,,),단체전(1팀이 4명출전하여 마지막 3번째 주자의 기록으로 승부하는 경기, 1위, 여성부 30대 이전1위와2위, 그리고 2인승 턴뎀자전거 경기 30대 1위, 20대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엔 3위까지만 메달과 상장을 수여하고,중요한?상품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경품이 한 50여개나 준비가 돼서 우리팀도 성인용mtb한대를 받아오는 기쁨도 나누었답니다..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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