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겠군요.
지금 아주 이상한 자세로 타이핑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정형외과 갔더니 쇄골이 부러졌다는군요.
안쪽이면 괜찮은데 바깥쪽이라 수술을 해야 하지만, 인대가 잘 버티고 있어 뼈가 제자리에 있으니 수술하지 말고 그냥 고정시켜 보자고 해서,
팔에 이상한거(거 머더라...벨포? 벨포던가?) 암튼 그거 하고 있슴다.
이거 세수도 못하겠고, 옷도 못갈아입고, 밥도 왼손으로 먹고, 화장실에서두 아주 곤욕이군요.
최소한 한달간 절대 풀지 말라던대...
왈바 부상자들(특히 자전거 못타는 사형선고 받으신 분덜)...모두 모여 술이나 한잔하며 신세한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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