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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결국에는...........하고야 말았군요.

........2000.11.08 18:01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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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그렇게까지 되고 말았습니까...
정말로 깁스를 한 겁니까? 그렇다면 잔차는 타지 마세요....
마자 다치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강아지도 찾기를 바랍니다. 퍼그, 그놈이 아주 애교가
기가 막힌 강아진데...... 땡그런 눈과 한방 맞은 코가 일품이지요.
그런데 요크셔 테리어와는 좀 어울리지가 않내요... 은발의 긴털을
가진 요크셔와 누렇고 짧은 털에 죽은 코의 퍼그라..........^^

Bikeholic wrote:
:
:
:어제 집에 갔더니 며칠전 집에 새로온 퍼그(개시끼 종류임)가 밖에 데리고 나갔는데, 도망가버렸다는 비보를 듣고....
:
:정의의 바이크홀릭....한쪽팔엔 깁스(?)를 한채로 왼팔로 자전거를 끌고나가 온동네를 개찾아 헤맸습니다.
: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군요...미친넘...하는 눈빛으로 ...그럴만도 하지요.
:팔한쪽은 묶고, 한팔로 자전거 타면서, 뒤에는 요크셔 테리어 한마리가 졸졸 쫒아다니고 있고...
:
:그래도 ㄱㄹ결국 못찬찾ㄶ았습니다,.
:ㅎㄴ
:한팔로 자전거 타는거...쩝..그거 ㅗ괜팒찮던데요?
:앞으로 한달간 그러면 아마..한팔로 점프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ㅔㅇ
:에구 힘들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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