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모 양말을 신고 다닙니다. 좀 두껍긴 하나 이것도 종류가 여러가지라 좀 얇을 것을 사려면 살 수 있습니다. 요즘엔 국산도 좋은 것 많구요, 쿨맥스 소재로 나오기도 하더군요.... 가격은 국산과 외제 차이는 납니다만 싸게는 10000원 정도에도 구하실 수도.... 등산 용품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발가락 시린 것은 계속 움직여주어야 합니다 꼼지락, 꼼지락
발가락 자체의 운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춥죠.
그리고 강도가 쓰는 것 그러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바라클라바"라고 하세요.
등산용품집에 가셔서 이것도 구입하실 수 있구요, 둘둘 말아올리면 빵모자 처럼 예쁘게 되는 것도 있어요. 완전 둘러쓰면 안경끼신분을 뿌옇게 되어 많이 불편하실 거구... 귀만 막아도 따뜻하죠.
그리고 땀을 많이 흘히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EAR BAND가 따로 팝니다. 폴라텍이나 윈드스토퍼등 여러가지 소재로 된 것 많으며, 테니스 칠 때 보시는 헤어밴드랑은 다릅니다. 얇아서 헬멧 착용시 어려움도 없을 것이고 적당한 체온 방출로 머리가 가렵지도 않을 겁니다.
춥지만 얼마든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 겨울입니다.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혹시 필요하신 것들이 많으시다면 제가 단체로 알아봐드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장비점에서요.
학생인데다가 4년째 가던 집이라 말만하면 아십니다.
이병진 wrote:
:쓰는거냐구 표현했지요... 제가 말하고두 우습더라구요... 왜 하필이면
:강도들 쓰는거라구 표현을 해야하는지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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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저두 이번기회에 왠만한 방한장비는 갖추게 되는거죠??
:겨울을 처음 나다보니 모르는게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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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열심히 잔차타서 엔진 업구레이드 시키겠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시합도 함 나가보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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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眞 wrote:
::예전에 겨울등산에 썼던 얼굴안면부만 나오는(머리와 목부분을 감싸는) 방한장비를 드뎌 찾았슴다..(전에 동진레져에서 2만인가 1만5천인가 주고 산건데 성능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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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 써보고 거울보고 서있으니 영락없는 도둑??이라고 울 마눌이 배꼽잡더군요 ,, 흠,, 남푠이 그리 웃겨보이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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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따뜻한게 제일이죠,, 이래서 귀부분과 목부분은 해결됐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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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발가락만 잘 챙기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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