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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000.11.09 23:55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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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강변을 끼고 등에 땀이 나도록 달렸죠.
요즘 여기는 날씨가 의외로 따듯 합니다.
긴 바지는 덥고, 짧은 것은 무릅이 차고, 무릅까지 덥을수 있는 바지가 좋은 날씨죠. 위에는 긴팔에다 쪽기 정도면 무난 합니다.
건강한 분들은 여름 복장으로 타시는분들도 있죠.

그런데 눈 앞에 낫익은 져지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대청봉님 술 벙개 때 노바님이 입고 계시던 져지와 같은 것이였죠.
무척이나 반갑드라구요, 아니 노바님이 언제 이 곳 까지 ?
벽에 기대어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서.....
그런데 막상보니 꿈은 깨지고 ............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노바님 , 건강하시고 즐거운 라이딩 하십쇼.
왈바의 분들도..

최고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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