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미 Big Air 의 꿈속에 사경을 헤메고 있습니다.
이 팔이 낫자마자 팔 완쾌 기념으로 환상적인 빅 점프를 시도하려 합니다. 장소물색은 이미 곳곳에 끝내둔 상태입니다.
또 다칠라꼬??? 하고 염려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그런거때문에 걱정하고 몸 사리면 이 바이크홀릭 삶의 의미를 잃어 버림다.
사실 함 다치면 의기소침해지는 것이야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더욱 멋진 라이딩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함 다치면 더욱 고난도의 라이딩에 대한 열정으로 휩싸이는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요즘은 한팔로 살아가는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있는것만으로 족한존재....뭐 그런 표현이 어울릴 정도지요.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자유로움을 잃어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온바꾸님, 빠이어님 외.....비디오 테잎 빌려가신분들 저의 완쾌후 기념점프를 위해 비디오를 반납해주십쇼.
아픈팔 감싸안고, 매일매일 비디오보며 연구할랍니다.
요즘 집에 테잎이 없어 심심하답니다.
상상만 하고 있지요.
온바이크님....지금쯤 아픈 엉덩이를 부여잡고, 한달 후 탈 코스들을 상상하고 계시겠죠?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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