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도 도로는 가급적 타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 산에서 느끼지 못하는 즐거움을 도로에서 느낄 때도
있기에 도로도 타는 겁니다. 이때는 정말로 안전이 최 우선이
되겠지요.
누구나 멀리 가고픈 마음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 이지요.
아마도 혼자서 장거리 투어를 한다면 누구나 망설여 질 겁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마음이 맞아서 먼 곳을 간다면 산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능가하는 그 무언가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안전에도 도움이 되겠고요.
차를 타고서는 어느곳이나 갈 수가 있습니다. 운전만 할 줄을 알면
말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탈 줄 아는 자전차로는 아무곳이나는
가지지가 않지요. 이런 것을 해 본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큰 의미가 있습니까? 희열을 느끼는 겁니다.
어차피 도전이고 , 자기의 체력과 인내를 테스트 해 본다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전은 산에서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무수히 많은 도전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들이 자전차를 타고 산을 간다고 하면 , 그런
위험하고 힘든 행위를 왜 하냐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래야,
그 것을 해야만 생활의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계단은 왜 내려오고,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점프는 왜 하는 겁니까?
그것을 하지 않고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도전 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달린다. 산도 달리고 ,들도 달리고 , 도로도 달리고......... 우리는
어디든지 달리고 싶을 때 달리는 겁니다. 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도 언젠가는 길이 나온다는 판단만 서면 메고라도 갑니다.
그것이 우리들이 하는 산악 자전차가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합니다.
malbalgub54 wrote:
:제생각에는 자전거는 타기위해 있는거라고 봅니다.
:그러기위해선 도로든 산에서든 자신이 원하는곳에서 타고 즐기는것입니다.
:어느한쪽으로 편협해서 싸이클은 도로에서만 타야하고 엠티비는 산에서만 타야한다는 논리는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 와일드 바이크엔 싸이클을 타거나 막차를 타면 참여할수 없나요?
:
:엠티비로 산엘 안가고 도로만 타는 사람은 참여 할수 없나요?
:외국에선 싸이클로 산악대회(비포장 산길)도 하는걸로 알고 있고 도로 엠티비 대회도 있는걸로 압니다.
: 남녀 나체로 도로엠티비도 합니다.
:
:와일드 바이크는 잔차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공간이지요,
:어떠한 제약을 주는곳이 아님니다.
:
:와일드 바이크가 이러한것을 지향하고 이러한것은와일드 바이크의 이미지에 맞지 않으니 하지말아야한다는식의 의견을 제시한적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자신에게 맞지않는다고 하지말라는 것은 좀.....
:
:저역시 온로드를 좋아하지않슴니다.
:남산 번개가 항상 매주있지요.
:그러나 온로드를 좋아하지 안기때문에 참여하지않고 있지요.
:속초투어에 어떤 의미나 동기를 부여하진 안슴니다.
:다만 그냥 멀리까지 가볼까하고 생각했고 그리하여 맘에 맞는 사람들끼리 조촐하게 다녀온것입니다.
:그러한것에 그야말로 크게 의를 달지 말아 주었으면합니다.
:
:싸이클로 산에 가면 어떻습니까?
:엠티비로 고속도로를 달리면 어떻습니까?
:
:의미를 부여하지 맙시다.
:그냥 좋고 편한대로 삽시다.
:어차피 자전거를 좋아해서 하는 행동 아니겠습니까?
:
:저도 모험을 위주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에는 몸을 사리지 않지요
:
:우리 서로가 좋아하는 자전거 편하게 재미있게 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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