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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e님 잘 먹었습니다...

........2000.11.13 09:03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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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냥가서 놀다가.... 에어혼 한개 사고 테일라이트 한개 사고 스빠샬 윈드 브레끼 입어보고 충동구매 할 뻔 하다가....울 마눌한테 전화로 디지게 혼나공....

포르테님도 에어혼 을 사셨나? 하튼 포르테님은 구경하시고...
그 전에 길 찾는라 한참 헤메고...
한참 떠들다 보니까... 지나쳐 버려서...월곡동까지....

한양에서 이병진님 맥주 사시러 오셨지만....인사만 하고... 뭉치님과 미루님께서 와오님 가게서 기둘리시고 계셔서...

이병진님 속초 다녀 오신분 아니것 같았지요...
이병진님 마음만은 넘 고맙게 받았지요....

그리고 포르테님께서 저녁(아주 늦은) 삼겹살 사 주셔서.. 맛나게 먹고요...
소주도 한잔 하고요...나만 먹은듯....

잘 먹었습니다....
포르테님 어제 말씀하신 것들중 비밀은 지키겠습니다...
여로분덜께선 알꺼 읍지요.... 다칩니당....저두 그걸 알고 나서 다칠뻔 했지요...
디게 궁금하지요? 말 안하지요...절때루!

와오형님께 1200 투어에 관한 많은 조언도 듣고요... 명심이 될라나? 넘 많은 말씀을 하셔서...
미루님 피곤하신데도 불구 하고 절 보기 위해서 기다려 주신 점 넘 고맙게 생각을 하지요...
근데 중요한건.... 속도계 받는거를 까먹었지요...
수요번개때 주시지요....

뭉치님! 진작 말씀을 하셨음 떡볶음 먹으러 갔을텐뎅....
뭉치님은 언제나 귀여버여... 우웩! 귀여운 뚱띠!
언제나 보면 즐겁고 좋아요....사랑하지요....!

어제 전 처남 집으로 갔어야 했는데....
오늘 아침에 살짝 늦은 잠으로 택시비 5000원 들었지요...어제 절약한 돈 아침에 날렸지요....
포르테님께서 집까지 태워다 주시는 바람에....

어쨋든 어제 넘 즐겁고 고마웠습니다....

포르테님....! 어제 주신거 넘 감사합니다... 머 현금까지 주시공....
아! 나두 나눠드린것이 있었는데... 머더라?
미루님 한 개 뭉치님 한 개, 그리고 와오형님두 한 개... 와오님은 필요 읍는뎅....요고도 궁금할꺼당.... 궁금해 하지 마셔여...
더 드릴것두 읍고... 알면 배만 아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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