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민방우 훈련 마치고 집에 와서 약 1시간 자다가...
청계산엘 갔지요...
첨에 화물 터미널 옆의 밤나무 많은 곳으로 갔는데.... 개쉑덜 욜라 많아서
캥캥캥! 커엉! 멍멍멍! 온 가족덜이 절 방가워 해 주더군요...
포기했지요...
그다음 옆의 구멍을 탐색... 민가였지요.... 역시 이번엔 풀어 놓은 개쉑덜...
엥 따라오네! 에어 혼을 함 눌러 줬더니! 짓기만... 까불고 있떠 개쉑떨...
약수터 입구... 아! 요기도 길이 읍네여...
다시 집앞으로 가서 경마장쪽으로 가서 .. 낚시터 있는곳을 탐색...
사유지...라네여... 뜨불....!
쫌 더 가서 경마장 말 잠자는 곳 바로 옆의 마을로 올라가서...
이 근처에선 사장 규모가 큰 마을입니당...
인라인 탐서 놀구 있는 꼬마들에게 길을 물었더니....
배밭 지나면 길이 있는데 배받은 잠겨 있어여....
옆으로 가면 될거 같아서 약간 돌아서...무덤쪽으로 갔지요...
길이 있어서 갔는데 70%는 끌고 헥헥 댐서 갔어여....!
다운은 좋겠던데.....허나 올라 갈수록 나무덜의 키가 다 누구만(?) 해서...
잔차 라이딩은 불가능 할듯...
할 수 없이 ...잔차 끌고 가기도 힘들고... 패댕이 쳐 놓구...능선까지만 가보자....
능선까지 갔는데....
그 능선상은 등산객의 발길이 거의 안 닿은 상태라...
길은 형성이 되어 있지만... 역시 거의 끌고 다녀야 하는...
포기 했지요.. 잔차 있는곳까정 다시 내려 와서 다운을 했는데...좀 터프하게 타고 내려 와야 했습니당....
썩은 나무덜도 잔가지는 딱딱해서... 자꾸 림을 잡고... 낙엽덜도 넘 많아서...
불안하기도 하구...
다 내려오니까..... 넘 짧네여....
라이딩은 불가능할듯해 보입니다... 잼 없습니다...
다시 돌아서 이번엔 청계산 원터쪽으로 가서...정자 있는곳까지만 갔다가 내려왔습니당...
그리고 분당으로 이동을 했지요...
록키님 ! 토욜 라이딩에서 청계산은... 좀 생각을 해 봐야 할 듯 합니당...
ㅎㅎㅎㅎ!
그리고 나서 발굽님 차 타고... 이동을 했지요... 터미날로...번개 갔지요..
발굽님 감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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