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색시 꼬셔서 차루라두 쫓아가려 했는데 장거리 운전이 좋지 않다는 색시의 강력한 반대에 부딛혀 그만 .....
눈이 왔더란 말이죠. 눈이... 2천년 새 밀레니움의 첫 눈이....
말발굽님, 이하 모든 분들! 정말 행운아들이십니다요.
아, 부럽부럽부럽...
malbalgub54 wrote:
:였슴니다.
:하얗게 덮힌 눈위로 달리는 스노우 라이딩 이였슴니다.
:능선위에는 설화가 햇빛속에 빛나고요.
:예기치 않았던 눈을 만나 그야말로 환상속의 라이딩을 즐겼슴니다.
:물론,
:거품물고 말이죠.
:
:장우석님,법진님,짜르트님, 그리고 아파치 헬기같은 공격형 초보(?)이신 아파치님 오늘 넘넘 즐거웠구요,
:무사히 잘들 들어가셨죠?
:담에 거품한번 다시 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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