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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심!

........2000.11.19 19:24조회 수 1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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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원 가기 전에 모 직장에서 퐁당퐁당(밤 10시 출근 새벽6시 퇴근) 한 10개월 해봤는데여... 제 경운 일주일에 그렇게 두번 출근하면 되는 경우였는데도 10개월 하구 나니까 몸이 삭두만요. 그거 몸의 리듬이 망가져서 여기저기 고장나게 만드는 지름길임다. 괜히 돈 더주는게 아니두만요. 건강 조심하셔야 함다. 그 연세(?)에는 슬슬 몸 걱정하셔야 할 때가 됐지요(ㅎㅎㅎ)? 형님.^^

십자수 wrote:
:
: 현재 FILM정리실이란 곳에 근무하는데.....사진 찍은거 검사 하고...
:품질 평가 하는곳....
:
:근디 담 근무지로 유력한 곳이 응급실... 나이또일듯....
:퐁당퐁당 근무라....
:다섯시 출근 아침 8시 퇴근..... 잠자고 혹은 잔차 타고....
:그날은 출근 안하고.. 그 담날 5시에 출근하고....
:즉 한달에 15일만 출근 하게 되는뎅...
:
:돈두 많이 나오고(야간수당).....잔차 업글도 가능허고....
:지원해뿔까!
:그리구 매일 평일 대낮번개 쳐뿔까!
:
:그럼 백수덜과 자주 보겠당.....콜진님, 올리부님, 놀구 대학생덜, 한별님,
:트레키님, 원장님 장우석님과도 평일에 자주 라이딩이 가능할꺼고....
:
:남덜이 보면 진짜루 사치 한다고 하겠다....
:남덜 일 할 때 잔차 타고 놀러나 다닌다고....
:
:아침에 출근 하다 보면... 콩나무 시루 안에서 사람덜이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 보던뎅....
:
:지원 하나 마나! 음 고민이당.... 윤서 엄만 하지 말랬는데....몸 버린다구...
:애 읍쓸땐 그나마 할 만 했는데....애 있으니깐 건강에 대한 염려두 되고...
:일종의 책임감이라고 할까!
:우앙! 그보다 술을 줄여야 혀! 그넘의 술 땀시...
:
:윤서 엄마 이 글 보면... 굴비 달어여...미안혀여. 술 많이 먹어서...돈두 많이 벌지두 못하는것이.... 많이 노력 하고 있응게 걱정 말고요..
:보구 싶어여....잉~~잉~~잉! 눈물 날라그네
:
:윤서 엄마 전화루 못한 말 ....
:사랑하지요! 윤서두 잘 있지요... 윤서한테 아빠 돈 많이 벌구 있다고 전해 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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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by ........) Re: 그래서 고민이라네 동상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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