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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문화에 대하여....

........2000.11.20 11:03조회 수 1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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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두 비슷한 글 올렸었는데... 왈바 사람덜은 그렇지 않죠?
우리나라 사람덜은 급하긴 급하고 서둘긴 하는데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안되어 있는것 같지요...
아침에 좀 일찍 서두르면 갓길로 안달려도 될텐데.. 불과 10분만 서두르면... 오늘도 고속도로로 출근 하면서... 갓길두 한개의 차선이 되버리더군요...
경찰차가 지키고 있는데도 고기만 지나면 다시 쌩 들어가서...

그리고 비오면 무조건 라이트 켜야 합니다...미등 갖고 안됩니다...
차창이 뿌옇게 되어 버리니까... 내가 상대방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헐 좁아지게 되지요... 게다가 깜빡이를 켜면 양보를 해 줘야 합니다...
깜빡이 안켜고 밀고 들어 오는 차는 받아 버리고요...
깜빡이 켰을 때 양보해주는 습관이 들어야.. 깜빡이 켜고 창문 내려서 손짓으로 좀 서달라고 부탁하고 그럼 안전운전에도 방해 되고...
저는 깜빡이 켜고 들오면 다 양보 합니다.. 안켜면 짤탱이 없지요...
깜빡이 켤 때 양보하는 방법도 의사 표시를 확실히 해야는데, 저는 밤이나 어두울 때 라이트를 한단계 꺼줍니다... 이러면 앞 차에선 들어와서 비상등 켜 주고요...밤엔 손 들어도 안보이니깐...

라이트 얘기가 나와서 한 말씀 더 드리면...
터널 내로 진입하면 라이트 반드시 켜야 합니다... 요고 의무사항입니다...
요즘 공사하는 터널은 터널 내 조명이 밝게 설치 되어 시야확보는 충분하지만 앞차 뒷차를 위해서 반드시 켜야 합니다...
그리고 터널 내에서의 차선 변경도 하면 안됩니다...
전 미리 차선을 바꾸고... 설사 제 차선만 막힌다 해도 고집스럽게 따라 갑니다..절대루 차선 안바꿉니다.. 고집스럽게...

그리고 자기 자동차에 대해 1주에 한번 정도는 제동등 확인을 해 줘야 합니다...제동등이 한쪽만 나간 경우도 있고... 제동시 제동등도 들어오나 누구한테 봐달라고 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나의 앞차가 제동등이 안들어 온다고 생각해 보세여...그차가 급제동 하면 난 가서 받아야 합니다...왜냐 하면 반응이 늦게 가게 되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사고가 나면 정비 불량으로 책임도 더 커지게 되지요...
요런 사람덜도 정비 불량으로 보험료 팍팍 올려뿌러야 합니다...

하튼 정비 불량인 차는 경찰이 잡아서 전산입력 하고요.. 그 담에도 똑같은 상태로 잡히면...벌금형...내지 차 압수.. 울나라 법은 강력하게 만들 필요가 있지요...감히 교통법규 어길 엄두도 못 내게...

밤이 되어도 라이트 안켜고 다니는 사람덜두 있는데 그런 차는 이해가 안갑니다...미등도 아니고 아얘 안켜면 자기 계기판도 안보이고.. 답답할텐데...

전 그런차 오면 일부러 그 차 앞으로 차선변경합니다... 조금은 급하게요...
그럼 바루 쌍라이트 날라 옵니다...빠~~~앙 함서요...
그럼 세웁니다...따라옵니다...뒤따라오는 차가 라이트 안키면 앞차에선 안보여여! 하구 따꼼하게 혼내 줍니다...상대편은 할 말 없지요...

와일드 바이커이면서 운전 하시는 분덜... 제말 틀린 말 읍죠?
다시 한번 자신을 되돌아 보고 운전하는 습관을 바꿔 보도록 우리라도 노력해 봅시다...
전 우리나라 사람들의 운전 습관이 안좋아, 그꼴 보기 싫어서 엥간하면 잔차출근합니다...

그런거 보면 아침부터 스트레스 팍팍 받기 때문에...
왜 전 그런거 보면 욜받는지....장수에 지장 있을텐데...!

여러분들의 동참을 바라며 길게 좀 지껄여 봤습니다...

양보하는 운전문화와 바른 운전 문화를 .. 간절히 고대해 봅니다...

여러분 사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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