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좀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TT;
집안에서도 방에서 몰래 피다가 아버지 들어오면 후다닥...
머리한대 콩....
그날 좀 분위기 적응에 실패한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듭 죄송...꾸벅....
앞으론 잘할께여...엉엉..
미루 wrote:
:요즈음 아침출근길에 탄천변 뚝방길을 달리다 보면...그 근처의 학교에 다니는 듯한 고딩들이 뻔뻔스럽게 담배피는것을 자주 봅니다...가끔은 참고 지나가기도 하지만....보통은 마구 야단쳐주죠..."따식들...피더라도 짱박혀서 펴야지....니그들이 지금 어른들 앞에서 맞담배질 하겠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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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왈왈거리는 소리가 귀찮아서인지 담배를 끄고 머리를 숙이기는 하지만....고것들...저같은 것들의 그런 간섭따위는 그다지 개념치 않는것 같습니다....왈 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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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두선님/깅님/민기님 등등....왈바의 고딩들은 모두 착하고 예의 바릅니다....아마도 예의 바른 대딩들(또라끼님, 남자님, 한별님, 코요테님, 누리님, 팀닥터님, 한창희님....졸라 많군요...-_-;;;)의 좋은 영향을 받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젯밤...프랑켄님이 그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저희집에 왔습니다. 앞바쿠림이 뽀사져서 림 갈러....그런데...허브가 36홀 짜리라 어쩔수 없이 올리브님 앞바쿠 갈아줄라고 갖고 있던 앞바쿠....프랑켄님 달아 주었습니다.(원래는 군대간 2kmun님 으로부터 갈취한 물건임...-_-;;;)
:그런데...저희집을 방문한 프랑켄님의 예의바르고 조심스러운 행동이 무척 마음에 들고 대견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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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의 고딩 여러분들...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예의바른 모습/욜쒸미 공부하는 모습/욜쒸미 잔차 타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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