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서 발에 땀나는 코스로 한번 개발해 보세요.
잘 하면 30분 코스로 돌고돌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내일 오후부턴 좀 기온이 풀린다니까 그래도 안심이군요.

내일 클리프의 작전은,
십자수님을 살랑살랑 쫓아가다가 벼랑 비슷한 곳이 나오면
슬쩍 바쿠로 밀어붙여서 엎어질라 그럴때 구해준다.
그러면 십자수님이 고맙다고 떡볶이를 쏘개 만든다 입니다.
십자수님, 협조 부탁혀용. ^^

클리프

십자수 wrote:
:
: 이젠 저두 미쳤나벼여...밥 쫌 일찍(빨리) 먹구
:잽싸게 옷 갈아 입구... 뒷산 함 타구요.....
:계단 내려오기 다섯칸 성공.. 헤헤헤헤! 글구 어퍼졌지요...에구구 물팍야...
:
:글고 운동장 가서 은행잎 좀 줍고요.. 아니 쓸었지요...
:은행잎이 바쿠벌레에 특효랍니다...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은행잎 특유의 냄새가 바쿠를 옆집으로 쫓아 낸답니다..
:울 처남 집에 바쿠들이 좀 있어서...
:울 딸이 가끔 바쿠를 손으로 집어 먹을라고 해서리...
:울 딸은 쬐매난거나 방바닥에 떨어진 멀크락 같은거는 잘도 봅니다...
:집자 마자 입으로 가져가지요...
:
:올라 오기 전에 처리를... 근데 가방에다 잔뜩 넣어 가야겠군...
:
:밥 해놓구 찌개 끓여 놓구 집으루 튀어야쥐...
:
:낼 바여...사랑하지요 왈바 요로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