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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두만강 푸른물에....

........2000.11.22 08:21조회 수 2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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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즐겁습니다.
파워업힐이 아니어도...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할 엄두도 내지 않지만...
다운시 조심스레..덜덜 내려와도...
꾸역꾸역 버티는대는 자신있읍니다.

저에게 있어 mtb는
그냥 즐거움 자체입니다.
왈바님들과의 라이딩도 즐겁고...
biker의 쿠사리속에 진행하는 산행도 즐겁고...
집사람과 함께하는 관광바이크도...넘 행복합니다.
원래 집착하지 않는 성미인데....
이렇게 일년이상 푹 빠져본 취미는 처음입니다.

이 모두...
여러분 덕택 아니겠어요?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
(법진님 고맙습니다!)


法眞 wrote:
:먼저 요글은 부담없는 가벼운 맘으로다가 거시기 부담없이 읽으셔유~
:
:이번엔 축령산에 갔던 라이더들을 보자..
:
:우선 첨이며 초보라고 우기던 아파치님: 초반엎힐의 빠워엎힐로 무섭게 치고 나가던 진짜초보다, 왜냐면 초반에 힘쓰면 중반에 쳐지고 후반엔 내린다..는 진리를 터득치 못하였으므로..^^*
:청순가련형의 순진파라고도 할 수 있따.. 파고드는 집념이 강하나 포기하기도 쉽다, 허나 주위의 힘을 받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로 주변엔 왈바같은 존재가 필요하다 ^^
:
:짜르트님: 맘은 이진옥(mtb국대선수)이나 실체는 김정남이다..^^;;
: 그러나 언제 어디든 투입될 수 있는 山豚체력을 바탕으로 특공대감이다.. 잘타고싶어하나 근방에 적수가 없따..부인과 계속 라이딩하다보면 신체근육들이 계속 아래로쳐저 근래에 노익장을 과시할 수 있게된다 ^^*
:정신력,투지 AAA+ ,, 그것에 불붙이는 일만 남았다..
:
:장우석님: 지구력과 승부욕이 강하다.. 허나 외골수적인 고집이 너무나도 강하여 가끔씩 한가지에만 처절할정도로 집착한다..
:내년에 장가가면 고루분산된 정기가 모든일에 활력소가 될것이다..
:내년을 기다려보자..
:
:말발굽님: 그야말로 백전노장,그 자체이다.. 격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라이딩의 기본과 경험??을 두루 섭력하신 산신령같으신분이다..
:그러나 이런분 화나시면 돌부처된다..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눈치없인 감정을 읽을 수 없따.. 가정과 사회,성공과 희생 이런것들에 초월하신분이라 대단히 평가가 어렵다..
:
:법진: 이런글 쓰느라 시간만 보내는 한량이다.. 시간만 나믄 잔차잘탈까 연구하기, 맛난것 찾아보기, 담배피기, 번개날짜 근무날과 조정하기 뭐 이런것들로 주로 시간을 보낸다.. 고로 집착과 승부욕이 강함을 알 수 있따..
:
:다덜 편한밤 되셔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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