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전거 타면서 찬 바람 맞으니까 배아프다고
질문란에 올렸더니 김현님께서 신문지로 배를 감싸라고 충고해 주셔서
그저께 해 봤는데...
효과 만빵이네요...^^
신문지의 보온효과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질문란에 올렸더니 김현님께서 신문지로 배를 감싸라고 충고해 주셔서
그저께 해 봤는데...
효과 만빵이네요...^^
신문지의 보온효과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겨울 복장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 긴팔 티 하나에 후드 티 입고
배때기에 신문지 깔고 나갔는데
움직일때 버석거리는거랑 약간 불편한거 빼면 웬만한 겨울옷 부럽지 않네요.
요렇게 하구선 동네에 간단하게 갈 만한 산길 없나 해서
흑석동의 그 달마사란데를 찾아가 봤는데
흐미...
흑석동이 이렇게 산동넨줄 몰랐네요...-_-
골목으로 좀 올라가다 보니 산책길이 나오길래 얼씨구나 하고 가 보니
전부 나무 계단이고...내려올때도 마찬가지고...
도로는 너무 좁아서 인도로 내려오는데
한 10m마다 계단 있고....
인도폭은 한 70cm정도...
풍경도 칙칙하고...
아...괜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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