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로인한 피곤함을 달래며 퇴근하던중, 웃기는 일이 좀 없을까 생각해보니, 있더군요.
그 동네 사람들중 일부는, 한국동란후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 하는 것은 마치 진흙속에서 장미가 피기를 기다리는것과 같다" 라고도 말했다고 하는대, high-tech, automation, democracy...등 등, 모든면에서,
일등동네라고 말해지는 그 동네, 요즘 웃기는 소재를 계속 제공하는군요.
투표시 punching 이 잘못된 것을 가리기 위해, 수작업으로, 재검표. 개표작업 진행을 둘러싼 이견으로 인해, 정치문제가, 급기야, 사법부의 판단을 구할 지경에 이르렀으니, 개표결과 발표의 신속성에 관한한, 우리동네가, 웃기는 동네 보다는 한 수위.
어느 일본 저자가 "일본도 no 라고 할 줄 알아야 된다" 라고 말 한 적이 있는대, 제 자신 민족주의자나, 국수주의자는 아니지만, 그 웃기는 동네 사람, 만나면 "야 !, 거 뭐, 너희 동네라고 우리보다 별반 나은게 없네 ?" 라고 말 할 것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뭐 제가 점쟎지 않아서라기보다는, 모든 관계 (외교, 상담...) 는 "견제와 균형" 선상에서 이루어지니, 상대팀의 주자가 일루에 있을때 일루 견제구를 던질 필요가있는 투수의 입장에서 한번 내 뱉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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