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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나두 갈걸..쩝

........2000.11.28 15:07조회 수 17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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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어제 데이뚜 하느라 넘 바빴습니다.
그런데 ㅋㅋ 눈치보고 얼른 술자리 가려 했더니
ㅠㅠ 그녀가 안 놓아주는겁니다(눈은 제법 높죠)
에공...cd선물 받고 12시 넘어서 들어 왔죠.
ㅋㅋ
눈위로 날아 다니는 술병들... 쩝

디지카
onbike wrote:
:술채서 할 말이 없심다. 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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