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텍은 바람을 막을수가 없어요.
겉에 바람막이옷(윈드자켓)을 덧입어야 보온이 됩니다.
제생각에는 축구복 파는곳엘가면 골키퍼 바지와 웃도리가 있는데요.
그것이 허벅지 옆이나 무릅등에 가드식으로 덧데어있구요.
따뜻하기도 하구요.
고로 넘어져도 덜다친다느거지요.
골키퍼가 마구 뒹굴고 엎어지고 넘어지잖아요.
그래도 꺼떡 없지요.
저희 회사 후배들중 골키퍼 바지를 입고 혹한기에 라이딩하는후배들 여럿있는데요.
활동하기에도 넘 편하고, 추위도 모릅니다.
정 다리가 추우면 남성용 쫄로된 타이즈식 내의 가 있습니다.
가격도 5000원정도고 따스합니다. 땀도 안차구요.
오늘도 골키퍼바지입고 오크벨리에서 라이딩했지요.
춥지않다고 하더군요.
골키퍼바지가 약2만5천원정도 할겁니다.
메이커는 쫌더 비싸지만 한 1마눤정도?(나이키 하린매장에서 이월쌍품같은걸 사면 품질도 좋고, 축구용품 키커인가?한 곳의 제품도 좋구요.)
onbike wrote:
:월동준비 어떻게 돼가십니까? 전 잔차타고 싶은 마음에 먼저 월동장구라도 갖춰볼 양으루 일주일 전 부터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고 있는 중인데... 잔차샵에서 파는 것들 정말 비싸더군요. 제대로 꾸밀라믄 엑스티알 크랭크 하나값은 나가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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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오늘 조금 전에 색시 산책시킬려구 같이 집앞에 나갔다가 수원 알파가 있는 바로 옆건물에 새로 개업한 등산용품점이 있어 들어가봤는데... 가격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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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텍 티나 자켓을 특별할인하고 있었는데 1만원서부터 3만원대 정도밖에 안하더군요. 글구 등산용 바지(폴라텍 소재에 엉덩이와 무릎에 방수천 댄거)는 라지 한싸이즈 밖에 없는데 2만원이라는 군요. 전 이 바지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20만원대를 호가하는 다운힐 바지가 하나도 부럽지 않겠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라지 싸이즈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지만(제가 입으니까 딱이두만요), 속에다 여름용 쫄반바지 입구 이 바지 겉에 입으면 눈밭에 뒹굴어도 끄떡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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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저는 이 바지랑 폴라텍 티 만원짜리 샀습니다. 여기다 왈바저지까정 .... 흐흐 이제 피복은 다 갖추었으니 근골만 갖추면 되는데...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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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구 여기 함 들러보세요. 숸 벙개 오실때 한번 와보시든가... 오실 양이면 저한테 꼭 전화주세요. 저두 어딘지만 알지 상호나 전번은 모르거든요. ^^ 어쨋든 전 존물건 싸게 사거 넘 기분 좋슴미다. 요번 술번개때 함 입고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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