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오시느라고 애 쓰셨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초보/김정기 wrote:
:뭐, 생각하고 간거 구하지는 못했고, 날씨도 무지무지 추웠고, 전철타고 평촌서부터 가느라고 다리도 아팠고, 에 또... 신촌역에서 이대앞 사이를 두번쯤 헤매고 오르내렸지만.. 평소에 궁금하던 우리 왈바 여러분들 처음으로 뵙게되서 너무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제 상상과 부합되는 분이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HANDY"man 님은 어찌 그리 으리으리한 쳬격을 handy라고 하셨는지.. holic님은 무지 터프할거라는 상상과 또 어쩜 그렇게 정반대이신지... 타이레놀님, 911님....등등, 추운데 고생하시던 모든 분들 정말이지 뵙게되서 본 초보는 영광이었어요...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따뜻한 마실거리라도 싸가지고 갈걸 그랬다"고 후회하면서 왔습니다. 날도 춥고, 주차할데도 있었는데... 오늘이 처음인줄로 들었습니다마는 담에는 홍보도 많이많이 하시고 그래서 더욱 많은 바이커분들이 참가하는 시장이 다시 열리기 기대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하셨구요, 번개에서 또 뵙기를 기다릴께요.... 초보/김정기.
:busylegs wrote:
::추운데 많은 분들이 고생을...
::못찾을까 걱정했는데 찾기 쉽더군요.
::신촌역으로 가는길에 보니 으리한 자전거들이 보이더군요(특히 pet병
::달린 k2...^^)
::
::크랭크 구하러 갔는데 못구했지요.
::대신 홀릭님, 핸디맨님 등 여러분들을 뵜슴당.
::
::결국 암것도 못샀는데 핸디맨님의 가게에서 멋진 모자(자전거용 아님)를
::봤는데 사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크랭크 사기 전까지 암것도 안사기로 결심했기 땜시...눈물을 머금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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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가서 사야쥐...핸디맨님 그때도 알아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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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뵙진 못했지만 반가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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