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이크 주변에서 달라진 것들을 알려드림미다.
우선 초고속인터넷을 깐 관계루다 제 이메일 아이디가 달라졌슴다. 저한테 멜 보내실분 (별루 안계시겠지만서두..) 옛날 훌라워 어쩌구루 보내시면 안되어요.
눈다래끼가 삼차 재발을 할려구 하구 있슴다. 눈알을 확 까뒤집어 버릴 수도 없고.... 아, 정말 송강호 말투가 절로 나옴미다.
옷장에 겨울용품들이 좀 채워졌슴다. 에델바이스에서 나온 폴라텍 장갑이랑 자켓, 어제 모 샵에서 구입한 등산용 바지랑 사이비 폴라텍 티셔츠.
제 잔차 모양새가 달라졌슴다. 어제 잔차끌구 수원알파 가서 스팅님한테 산 부레끼 장착하구(아, 역시 애비드는 환상의 부레끼... 난 엑수티알 안써), 부레끼 케이블 갈구, 젤 중요한거! 헨들바 잘랐슴다. 양쪽 합해서 정확히 14밀리. 안장에 앉아보니 아! 달리고 시퍼라. 헨들바 요정도 짧아졌다고 느낌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글구 십자수님의 라이딩 실력! 요건 모르죠. 제가 집접 못봤으니... 근디 숸까지 소문이 파다한 걸 보니 맞닌 맞나봄미다. 음... 무척 경계가 됩니다. ^^
언제 또 한번 인사드리러 설 가겠슴미다. 뵙구싶습니다. 모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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