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도 지난 얼마전(바로 어제 일 같습니다)... 찬바람 불던 겨울 새벽... 입대를 했답니다. 그때는 세상에 아무것도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없는것 같았고....주위는 온통 캄캄하게만 느껴졌었는데...잠시의 시간이 지난후 마치 새가 알에서 깨어나듯...세상으로 돌아왔지요....-_-;;;
저는 유난히 군대 생활의 무용론을 많이 피력했던 사람입니다...하지만...입대했으니....어쩌겠습니까.....열심이 생활 하는 수밖에....-_-;;;
날씨가 졸라 추워지고 있습니다. 신병교육을 마치고 부대 배치 받게되면 아마도 그 추위를 더욱 실감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투케이문님의 곱상한 이미지를 능가하는 잠재되어있는 빠워...라이딩하면서 자주 확인시켜주던 그 울트라 수퍼 빠워로...군대생활의 어려움과 부딪혀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따듯한 올봄이 오면 휴가 나오겠군요...휴가나와서 만나게 될 투케이문님의 얼굴에서 밝고 힘찬 모습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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