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매년 그 날만되면...
한번도 지켜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집사람도 이제는 저을 닮아서 같이 잊고 산답니다
부부는 닮아 간다고 하는데..
좋은 가정, 행복한 가정에
한번도 지켜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집사람도 이제는 저을 닮아서 같이 잊고 산답니다
부부는 닮아 간다고 하는데..
좋은 가정, 행복한 가정에
최고 축복 받으세요.
십자수 wrote:
:
:
: 인데 제 처가 처가에 일이 있어,
:장기간 가 있는 관계로 오늘 전화로만 말했습니다... 축하한다고....
:
:방송국에 사연두 띠웠는데.. 안해 주네요...
:예전엔 종종 소개 되었었는데...
:
:방금 전화로 그렇게 말해주고 별 말 없이 끊었습니다..
:수화기 사이로 간간이 들려오는 딸랑구 목소리가 제 맘을 더 허전하게 만드는군요..
:담주엔 올라오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젠 혼자 있기도 지쳤습니다...
:
:집안 청소를 해두 자세(?)두 안나오구...
:곳곳에 굴러 다닌건, 먹다 남은 감 껍질... 산에 가서 묻어 온 흙 묻은 양말...
:함부로 던져 놓은 수건들...
:
:제 올 결혼 기념일은 이렇게 흘러가나 봅니다...
:
:당직이 많아서 휴가 내서 가지도 못하고 올라오지도 못하고...
:우울하군요..
:
:이따가 한잔 술로 달래야것씸다...
:
댓글 달기